눈 정화를 위해 핀터레스트를 자주 접속하는 편이다. 인테리어, 도자기, 그림, 무드 사진 등 볼거리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요즘은 내 알고리즘에 나무 그림이니 풍경화가 자주 나와서 전엔 본적 없는 새로운 느낌의 풍경화들을 많이 접하게 됐다. 그중 가장 좋았던 그림들을 기록해보고 싶다 구스타브 클림트 많이 알려져 있는 금색 빛깔의 화려한 그림들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개인적으로 유명한 'Kiss' 보다 이런 그림이 훨씬 내 취향이다. 보기만 해도 맘이 넘 평온 해진다 레오폴드 뮤지엄에 꼭 가보고 싶어진다. 알렉스 카츠 카츠의 그림체는 조금 더 심플하지만 구도가 특별하다 전체를 보여주기 보단 사진을 크롭 한 것과 같은 느낌? 붓터치가 단순한데 분위기를 너무 잘 살렸다 색감도 미쳤어.. 데이비드 호크니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