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쪽 서울시립미술관 근처의 카페 라그린에 다녀왔다! 김나영님 vlog 에 나온 걸 보고 알게된 라그린! 날씨가 조금 덜 더워져서 비타민D 충전할 겸 야외 테라스에 앉았다!! 내부에 자리가 있긴 했지만 4인석에 혼자 앉기는 죄송해서,, 그냥 바깥으로~~ 코로나 때문에 사실 밖에 앉는게 맘이 놓이긴 하다.. 이탈리아 가정집 정원 같은 너낌 이런 분위기 너무 좋고여! 라그린은 내외부에 식물이 많아서 분위기가 싱그럽고 좋다~ 완전 힐링됨.. 내부도 꽤 쾌적했다. 시청역 근처 직장인들이 많아보였다. 백수생활을 하다보니 이런 모습을 보면 가끔 직장인들이 부러워지기도. 절대 그럴 일 없을 것 같았지만 가끔은 회사생활이 그리워지기도 ^^ ; 라그린에는 메뉴가 다양하다. 여럿이서 오면 샌드위치, 케익 등 다양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