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들/review

[덕수궁/정동] 카페 라그린 (시청역 근처 브런치 맛집)

detail_jy 2021. 8. 2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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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쪽 서울시립미술관 근처의 카페 라그린에 다녀왔다! 

 

김나영님 vlog 에 나온 걸 보고 알게된 라그린! 

 

 

날씨가 조금 덜 더워져서 비타민D 충전할 겸 야외 테라스에 앉았다!!

 

내부에 자리가 있긴 했지만 4인석에 혼자 앉기는 죄송해서,, 그냥 바깥으로~~

 

코로나 때문에 사실 밖에 앉는게 맘이 놓이긴 하다..

 

 

이탈리아 가정집 정원 같은 너낌

 

 

이런 분위기 너무 좋고여! 

 

 

라그린은 내외부에 식물이 많아서 분위기가 싱그럽고 좋다~

 

완전 힐링됨..

 

내부도 꽤 쾌적했다. 

 

시청역 근처 직장인들이 많아보였다.

 

백수생활을 하다보니 이런 모습을 보면 가끔 직장인들이 부러워지기도. 

 

절대 그럴 일 없을 것 같았지만 가끔은 회사생활이 그리워지기도 ^^ ;

 

 

 

라그린에는 메뉴가 다양하다. 

 

여럿이서 오면 샌드위치, 케익 등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지만

 

나는 바질 펜네 파스타로 고고 했다 

 

바질 펜네 파스타 샐러드

정확한 메뉴명은 기억 안나지만 째뜬 펜네 파스타

 

콜드파스타라 그런지 미리 조리를 해놓고 테이크아웃 용기에 포장이된채로 있어서

 

바로 그냥 그자리에서 꺼내주심

 

테이크아웃이 아니라 여기서 먹을건데,, 접시에 담아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든다! 

 

밖에서 먹는 음식은 플레이팅이 한몫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옆자리 다른분이 시킨 다른 파스타 메뉴 보니 그건 접시에 담아주시던데 ㅠㅠ... 

 

 

피크닉 느낌 나고 뭐 나름 괜찮네... ^^ ㅠㅠ

 

 

썬드라이드 토마토와 바질 소스 올리브 몇조각..

 

맛은 적당히 있지만 이건,, 마트에서 썬드라이드 토메이토와 바질 소스사서 내가 집에서 만들어먹어도 되는 맛이었다.. 

 

담에 가게되면 꼭,, 다른 걸 먹어야지.. 

 

 

이 메뉴를 많이 드시던데,, 

 

특별한 것을 못느꼈다 ㅠ-ㅠ 

 

 

 

다른 메뉴를 먹어보기 전까지는 모르겠지만

 

기대보단 별루...

 

혼자보단 두명 이상 가는 것을 추천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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