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합정 맛집] 트리플베이글 | 합정-홍대 사이 쾌적한 베이글 맛집

트리플베이글

• 위치 :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42 트리플 베이글
• 영업시간: 매일 10:00 - 20 :00
• 인상깊은점: 2층까지 있는 넓고 쾌적한 공간, 넓은 테라스 마당
•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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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문

1층에서 먼저 주문을 했다. 베이글 종류는 8가지 정도된다.
스프레드 종류도 다양한 편이다. 베이글을 사용한 샌드위치 메뉴도 꽤 다양했다.

메뉴

 

샌드위치 먹을까 그냥 베이글에 스프레드 시킬까 고민했다..ㅋㅋ

 

반미 고수 샌드위치가 너무 궁금했지만

 

 

베이글은 그냥 구워서 치즈 스프레드 발라먹는게 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시켰당

 

 

기다리는 동안 굿즈 구경
굿즈가 귀여운게 많았다!

 

좀 탐나는 에코백

 

2. 공간 / 분위기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트리플 베이글 마당

 

마당이 너무 예뻐서 밖에 앉고 싶었지만
날이 너무 더워 패스..

요렇게 2층으로 바로 가는 계단도 있다

 

그늘진 테라스 자리도 좋구요~!

 

내부도 굉장히 넓찍하구 깔끔하다!

 

큰 통창이 있어서 아주 시원시원 하다

 

3. 메뉴 후기

인테리어 구경하는 사이 나온 베이글들

네명이 가서 각자 다 다른 걸 시켰다

 

 

친구는 올리브 베이글에 메이플베이컨&쪽파 스프레드

연어 샌드위치

 

나는 에브리띵베이글에 대추야자 스프레드와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쪽파 스프레드는 맛있었다

대추야자는 달달한 맛 좋아하면 맛있지만 크림치즈 맛은 많이 안났던거 같다

베이글은 별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다
쫀덕쫀덕하게 씹는 맛이 나는 베이글을 좋아하는 편이라

개인적인 취향으론 포비베이글이 좀 더 맛있었던 거 같당
약간 밀도가 낮은 느낌적 느낌..

공간은 좋지만 베이글 맛은 평범했다.

하지만 홍대와 합정 쪽에서 이렇게 크고 쾌적한 공간을 마주친건 오랜만이라서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