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근처에 생긴 멜도씨!
호주식 캐주얼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식당내부가 그렇게 크진 않지만 내부가 노란색이어서 환하고 밝은 분위기인 곳
일요일 오전에 갔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놓았다.
예약 링크:
멜도씨
서울 강남구 논현로24길 25 1층(도곡동)
https://naver.me/xOmzpExq
깔끔한 내부 테이블 세팅
테이블 위 명함 같은 것들은 예약 손님을 위한
웰컴 카드이다.
방문자 성함을 미리 받으셔서 한분 한분을 위한 그리팅 카드를 준비해놓으셨당 :)
웰컴 티까지 주셨다!
사장님의 친절한 서비스와 세심함에 감동🥰
눈까지 조금씩 내려 분위기까지!
오늘의 수프!
이날은 닭고기 스프로 준비해주셨다.
느끼한 수프 맛이 아니라 깔끔하고 맑은 스튜 느낌이었다!
내가 시킨 스매쉬드아보카도
맛은 예상치 못하게 큐민 맛이 많이 났다
향신료를 좋아해서 난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지만
큐민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패스하는게 좋을 것 같다!
고트치즈? 그릭 치즈 같은 강한맛의 치즈도 들어가있다.
내 입맛엔 맛있었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이건 멜도씨 빅플레이트
뷔페처럼 다양한 종류가 하나의 플레이트에 다양하게 올라가 있 계란은 원하는 조리법 대로 해주신다.
이번엔 팬케익 메뉴를 안시켰는데 빅플레이트에 있는 조그만 팬케익을 먹어보니 진짜 맛났다
담엔 팬케익을 시켜봐야지!
양도 적당하고 재료고 아끼지 않는 느낌이어서 만족스러웠다!
조금 아쉬웠던 건 브런치메뉴에 들어가는 빵이 캄파뉴 같은 빵인데 조금 딱딱하고 건조했다..
담엠 팬케이크 먹으러 가보고 싶다
저녁에만 주문 가능한 버거 메뉴도 있고 내추럴 와인, 맥주도 판매하신다! 저녁때도 주민들은 캐주얼하게 산책하다 들러서 간단하게 먹기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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