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천 예스파크 (도자기마을) 에 있는 '너븐재'라는 곳에서 그릇 쇼핑을 하기 위해 주말에 방문했었어요!
저는 투박하게 생기고 손으로 만든 그릇을 좋아하는데요, 인스타에서 본 '너븐재'의 그릇들이 맘에 들어서
매장에서 실물을 보고 사려고 갔습니다 ㅎㅎ
인스타 : @nvjae
예스파크는 이천에 있는 굉장히 큰 도자기 마을이더라구요.
생각보다 면적이 커서 놀랐어요.
서울에서 길 안막히고 갔는데 거의 1시간 반 가까이 걸렸다는.. 이천이 생각보다 먼 곳이었네요 ^^;
너븐재에 도착!
이천 너븐재 매장에는 생각보다 많은 도자기 종류들이 있었어요!
꽃 한두 송이 정도 꽂을 수 있는 미니 화병이 참 앙증맞네요 ㅎㅎ
매장이 넓고 천장도 높아서 확실히 예술가의 작업실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림도 여러점이 전시되어있었어요.
너븐재 웹사이트에서 봤을 때는 종류가 많지 않아서 굉장히 작은 공방같은 매장일 줄 알았는데
제품 종류가 굉장히 많았어요!
이렇게 여러가지 접시를 모아놓으니 다 예뻐보이네요 ㅠㅠ
충동구매하지 않기위해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네요..
그릇도 그릇이지만, 예스파크 너무 예쁘고 깔끔하게 잘해놨더라구요
창가에 나무 좀 보세요 + _+
산책길도 예뻐요 ㅎㅎ
이곳은 또다른 도자기 매장이었어요.
예쁜게 많았는데 사장님이 부재중이셔서,, 구경만 하다 갔어요 ㅎㅎ
나중에 소소하게 티하우스 운영하고 싶은데,
귀여운 찻잔들을 보니 얼른 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갤러리 같은 매장도 있어요 ㅎ
예스파크는 도자기체험하러도 가족 단위나 친구들끼리도 많이 오더라구요!
너븐재말고도 이곳저곳 돌아다녀봤는데 실용적으로 쓸만한 그릇들은 너븐재가 가장 적당한 것 같았어요. 가격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다시 너븐재로 돌아와서 필요한것만 구매했어용 ㅎ
도자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오셔서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이천 돌솥밥도 드시구여 ㅎㅎ
맛집은 미리 찾아놓지 못해서 길가다 아무데나 들어가서 떼웠습니다 ㅠ-ㅠ
벌써 수요일이네요 !
한주 한주 왜이렇게 빨리가는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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