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만들기 쉬운 리코타 치즈 파스타 레시피

detail_jy 2021. 2. 27. 23:18
728x90

오늘은 집에서 파스타를 해먹었어요. 

 

기본적인 재료만 사놓으면 파스타만큼 간단하고 쉬운 요리도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맛있게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파스타를 맛있게 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제 스스로 만족하고 먹을 만큼은 만든다고 생각해요 ㅎㅎ 

 

요즘 회사에 도시락으로도 가끔 싸가는데, 생각보다 면이 불지 않고 좀 불더라도 맛있더라구요. 

 

직접 만든 음식이면 애정이 가서 그런건지 더욱 맛있게 느껴져요 ㅎㅎ

 

핀터레스트 보다보면 맛있어 보이는 요리 레시피가 많은데, 저장해두었던 시금치 리코타 레몬 파스타를 

 

조금 응용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시금치가 없어서 브로콜리로 대체 하기로 했어요. 

 

 

초간단 재료! 

 

재료 :

- 리코타치즈, 파머산 치즈, 레몬 껍질, 마늘,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파스타면, 올리브오일, 크러시드 레드페퍼 

 

파스타면은 푸질리나 링귀니, 펜네, 리가토니 등등.. 선호하는 면으로 구매하시면되요! 

 

저는 데체코 '꼰길리에 파스타' 면으로 골라봤어요. 조개같이 생겼는데, 저도 처음 구매해보는 거라 기대되더라구용 ㅎㅎ 

 

데체코 제품은 쿠팡에 대부분 다 판매하고 있구요, 꼰길리에 파스타면 구매좌표 남겨드립니다 ㅎㅎ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https://coupa.ng/bSsgEc

데체코 꼰길리에 파스타

COUPANG

www.coupang.com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스페인산 올리브오일 

 

 

 

쿠팡에서 구매한 리코타 치즈 

 

리코타 치즈 구매링크:

https://coupa.ng/bSsfrP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갈바니 리코타 치즈

COUPANG

www.coupang.com

이번에 쿠팡에서 처음 리코타 치즈를 시켜먹어봤는데, 퀄리티가 꽤 좋아요.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사먹었던 리코타치즈는 너무 대용량이어서 오래두면 상할수도 있어서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갈바니 리코타 치즈는 양이 적당한것 같아요.  유제품은 최대한 신선하게 먹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양이 너무 큰것보단 적당한 게 좋더라구요! ㅎㅎ 

물기도 별로 없고 맛났어요! 

 

 

쿠팡에서 구매한 파머산치즈 

 

파머산 치즈는 이 제품을 쓰구요! 요것도 쿠팡 제품입니다. 

링크 걸어둘게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https://coupa.ng/bSsf8R

안티노카세이피초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COUPANG

www.coupang.com

 

파머산 치즈는 가루 형태로 나와있는 것도 있지만, 저는 덩어리로 된 치즈를 먹을 때마다 치즈 그레이터에 갈아 먹는 것이 더 신선하고 

훨씬 맛있어서, 파스타 해먹을 때 꼭 넣고 있습니다! 벌써 이게 한 3번째 구매인 것 같네요.

 

유통기한도 길고, 생각보다 오래 먹어도 쉽게 상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개봉한번 하면 빨리 먹어주는게.. ㅎㅎ

 

파머산 치즈는 어떤 파스타 소스에도 다 잘어울려요. 토마토파스타, 오일 파스타, 크림파스타, 등 각종 파스타 위에 뿌려주면 파스타의 풍미가 더 깊어지는 것 같아요! 

 

먼저 파스타 소스를 만드려구요.

 

 

리코타 치즈, 파머산 치즈, 다진 마늘,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다진 레몬 껍질을  적당히 넣고 섞어줬어요. 

 

 

레몬은 껍질을 꼭 깨끗히 (베이킹 소다, 식초를 이용해서) 씻은 후 컵질을 벗겨줍니다. 

 

껍질에 레몬의 영양분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껍질은 버리지 말고 꼭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좀 더 잘잘하게 다져서 치즈 소스에 함께 섞어주세요. 

 

 

 

간을 보면서 후추와 소금도 적당히..! 

 

 

 

파스타 소스를 만드는 와중에 파스타면은 소금물에 끓여주고 있으면 좋겠죠? 

 

파스타면이 어느정도 익어 갈 때 쯤, 브로컬리를 파스타 삶는 물에 넣고 면과 같이 한번 데쳐줍니다.

 

브로콜리는 너무 오래 데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하니 살짝만 익혀주세요~! 

 

파스타 삶은물 한컵 정도 남겨두고 앞서 만든 리코타치즈 소스를 넣어주세요. 

 

 

 

소스가 파스타 면과 골고루 섞일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이제 접시에 담기만 하면 됩니다. 

 

접시에 담은 후 좀 더 깊은 풍미르 위해 크러쉬드레드페퍼와 파머산 치즈가루를 좀 더 뿌려줍니다! 

 

 

 

꽤 맛있어보이죠?! 

 

 

 

 

이 레시피에서 살짝 아쉬운 부분은 깊은 맛을 내주는 재료가 없어 조금 심심한 점이었어요. 

 

레몬과 리코타가 잘 어울리긴 하지만, 아무래도 파스타에는 한단계 더 깊은 맛을 내줄 수 있는, 볶은 양파와 양송이 버섯이 함께 들어간다던지., 베이컨을 조금 넣어준다던지 하면 좀 더 짭조름한 깊은 맛이 날 거 같아요.

 

다음에 한번 더 해먹게된다면 그런식으로 좀 더 응용을 해서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꼰길리에 파스타면 같은 경우, 저는 꽤 오래 삶았다고 생각했는데, 식감이 너무 알단테였어요. 

 

제 경험으로는 파스타면은 한 10분은 삶아야 입에 맞더라구요! 

 

 

 

다음엔 또 어떤 파스타를 만들지

핀터레스트 구경을 또 하러 가야겠네요 ㅎㅎ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