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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들 54

수채화 연습

1-2월 요 근래에는 수채화에 푹 빠졌다! 마크 아담스하는 화가 그림을 좋아하는데 모사를 통해 수채화 연습을 시도 해봤다 모사는 그림 공부에 확실히 도움이 많이되었다 수채화가 오랜만이라 물조절 같은 게 처음엔 잘 안됫는데 모사 하다보니까 좀 더 감을 잡았다 수채화는 색이 이렇게 섞이는게 재밌다 힐링 취미생활로 수채화 너무 좋다 ㅠ 더 자주 그릴 수 있는 시간 꼭 마련해야지!

Jacob Collier - Never gonna be alone (ft. Lizzy McAlpine & John Mayer)

하루종일 틀고 싶은 노래 발견.. ❤️ 시작부터 끝까지 가사까지 너무 좋다 스포티파이를 한동안 안쓰다 오랜만에 재구독 시작했는데 이렇게 좋은 노래를 발견하게 되서 행복하다. 스포티파이는 확실히 앱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음악 듣는 맛이 난다. 오랜만에 쓰니까 더 좋아진 느낌적 느낌 노래 배경에 짧은 영상이 깔리는 것도 분위기 취향저격이고.. 유튭으로 주로 음악을 많이 듣지만 스포티파이로 갈아타야겠다! 그리고 요즘 수채화에 꽂혔는데 이렇게 수채화로 그려진 새가 날개짓하는 영상도 넘 예쁘고 노래 하나로 일상의 상막함을 조금이나마 적셔주었다 ㅎㅎ https://open.spotify.com/track/5m9OR6G4lNt9Da6dy1xpHx?si=2HfLleGTQTW2zn8d_Ua1YA Never Gonna B..

기록들/journal 2023.02.11

[jy 드로잉] 작은 커피숍

성공의 99%는 매일 목표를 위해 아주 조금이라도 시도하는것이다. 나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 하지만 그동안 스스로 창작하는 것을 가로막았던 것 같다. 완벽주의 때문에, 원하는 퀄리티가 안나오는 것에 대한 좌절감을 느끼기 싫어서 수많은 버리는 그림들, 실패한 그림들이 쌓이는게 불편해서. 아주 가끔 오랜만에 그림을 그릴때마다 내가 원하는 좋은 그림이 나오길 바라는 것은 나의 오만이었다. Wired 매거진 창립자이자 내가 존경하는 케빈 켈리는 창작에 관련하여 이렇게 말했다 : Separate the process of creation from improving. You can't write and edit. Or sculpt and polish. Or make and analyze at the same ..

나도 이제 브런치 작가

나도 이제 브런치 작가! 예전부터 브런치에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스스로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하진 않아서였는지 브런치는 글쓰기 실력이 출중해야만 심사 통과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브런치 도전은 오랫동안 미뤄두고 있었다. 어쩌면 도전하지 않을 수 있는 핑계를 대고 있었던 것일 수도.. 하지만 나의 이제까지의 게으른 완벽주의 성향을 버리고 무엇이든 다 준비되고 완벽할 때까지만 기다리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단지 내 머릿속 의견 하나 때문에 쉽게 포기하는 나 스스로에게 질려 어느날 저녁 브런치에서 첫 글을 쓰기로 했다. 심사를 통과 할수 있을만한 적당히 체계를 갖춘 정보성 글을 작성하고 일사천리에 작가신청을 했다.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절차가 까다롭거나 어렵지 않았다. 생각이 많아 추진력은 약한 ..

기록들/journal 2022.11.15

[아이패드드로잉] Lotus

Becoming Supernatural - Joe Dispenza 당신도 초자연적이 될 수 있다 - 조 디스펜자 당신은 이제 의식이 되어 하나임의 영역에 있고, 그곳에는 분리가 없기 때문에 시간이 영원하다. 그리고 시간이 무한하면 공간도 무한하고, 가능한 차원들, 경험할 수 있는 현실들도 무한해짐을 기억하기 바란다. 자신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든' 그곳에 갈 것이고, 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든' 그 사람이 될 것이다. 사실 모든 생각들의 영역에 모든 것이 생각으로서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무언가를 창조하려고 시도할 필요가 없다. 다만 그 생각을 알아차리고 관찰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그 일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어떤 몸으로 향하던 주의를 아무 몸도 아닌 데로 돌리고, 나아가 모든 몸이 되는 데로 돌..

가을의 끝자락 - 아이패드 드로잉

가을도 거의 끝나가고 올해도 두달이 채 남지 않았다. 올해가 지나가기전의 목표중 하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마음 건강히 지금의 순간을 의식하며 지내는 것, 생각을 단순화시키고 행동을 더 많이 할 것. 그림이 잘 안그려져도 포기하지 말고 연습하면 잘 그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그리긔 조급할 필요 없다 언젠간 잘 그리게 될거다!! 😌 요즘엔 아이패드 드로잉보단 물감이랑 캔버스에 그리고 싶다 동네 앞에 화실이 있는데 나중에 시간 생가면 유화 수업도 들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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